YODA

결혼식때 쓸 가방이 없어서 구매했는데 진짜 너무 예뻐요!!
저는 외출을 할때 카드지갑과 수정용 파우치, 쿠션만 들고 다니기 때문에 작은 가방을 선호하고 수납 공간을 신경 쓰지 않는데
요 아이는 은근 자리가 많이 남더라구요!!
오히려 지나가면서 산 화장지 물티슈 남친 보조배터리 기타등등 요 쪼만한 가방에 뭔가가 계속 들어가서 도라에몽 주머닌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
남친도 가방이 너무 귀엽다고 해줘서 뿌듯했습니다!!
숄더백으로 들면 케쥬얼에도 정장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, 끈빼고 그냥 핸드백으로 들면 귀엽고 사랑스런 원피스에 잘 어울리더라구요!! 색도 톤 다운된 베이지라서 아무 옷에나 잘 받는 것 같아 너무 좋구요!!
앞으로 자주 들고 다닐 것 같아요!!
착샷을 찍어 올리려고 아직 후기를 안 쓰고 있었는데 결혼식날에 너무 늦어서 허둥지둥하고, 끝난 다음에는 추워서 차 밖으로 안나갔더니 찍은 사진이 1도 없네요ㅠㅠ
사은품으로 주신 파우치도 감사합니다!! 엄마 드렸는데 엄마가 엄청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계세요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