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DA

평소에 짐이 많은 편이라 미니백을 사도 전혀 들고다니지 않는데요.
주말 특가로 7만원 후반대에 너무 저렴하게 올라와있길래, 속는셈 치고 구매해봤어요.
받아보니 웬걸.. 핸드폰, 대용량 보조배터리, 큰 핸드크림, 휴대용 헤어 브러쉬에, 손바닥 1개반정도 되는 꽉 채운 파우치를 넣고도 널널하네요~!
파우치를 빼고 틴트와 쿠션만 넣으면 카메라를 넣고도 넉넉해요! 배송도 하루만에 오고~
색감은 홈페이지에서 보는 그대로이고 실제로 본 느낌은 오히려 더 고급스러워요.
남색에 회색이라 튀는 원색의 옷만 아니면 아무데나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무난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포인트 주기에 딱 좋은 디자인이에요!
이런 재질에 이런 활용도 높은 가방을 주말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ㅎㅎ 첫 요다백인데 앞으로 중독될 것 같아요.
주말 특가로 다음엔 어떤 상품이 올라오게될지 너무 기대 됩니다!^^


그런데 챙겨주시는 파우치는.. 1대1문의로 갈색만은 꼬옥 피해달라고 했고 담당자분도 배송란에 남겨주신다 하셨는데.. 랜덤이라 어쩔 수는 없지만 피해달라는 갈색으로 딱 보내주셔서 너무 아쉽네요..^^